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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6월까지 모든 행사 불가능, ML·NBA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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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더니든(플로리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더니든(플로리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캐나다 최대도시 토론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를 6월까지 금지했다. 이에따라 만명 이상의 관중을 유치하는 메이저리그(ML)와 NBA(미국프로농구)등 프로 스포츠 행사도 6월까지 열릴 수 없다.

토론토 지역매체 ‘토론토 선’은 1일(한국시간) “토론토시가 6월까지 모든 행사를 금지하면서 ML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 역시 6월까지 열리지 못한다”며 “당초 토론토는 4월 27일부터 6월까지 홈에서 44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이는 전체 홈경기 숫자인 81경기에 절반 이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토론토 랩터스가 있는 NBA 또한 이번 토론토시의 정책으로 시즌 재개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지난달 3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NBA 관계자들은 6월말에서 7월초를 시즌 재개 베스트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덜한 장소에서 중립경기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토론토에서는 6월까지 NBA 경기가 열리지 못한다.

토론토시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시당국과 협의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상반기와 봄철에 집중된 수천 수만명이 참가하는 축제와 스포츠 경기 모두 연기된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시는 지난달 3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628명, 사망자 8명이 나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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