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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추가 고소당해…전 동업자 "윤 총장이 비호"

파이낸셜뉴스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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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의 과거 동업자 정대택씨(71)가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의 과거 동업자 정대택씨(71)가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300억원대의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74)가 과거 동업자 정대택씨(71)로부터 추가로 고소당했다.

정씨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최씨를 비롯해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 등 5명을 허위공문서작성, 증거인멸, 모해위증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정씨는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비리가 많은 최씨를 윤 총장이 비호하고 있다"면서 "앞서 수사 중인 사안과 이번 고소를 명명백백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씨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송파구 건물 채권 투자를 놓고 최씨와 17년째 소송전을 벌여 왔다. 정씨가 최씨와 김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고소나 진정은 약 20차례에 이른다.

그간 정씨는 최씨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에는 윤 총장의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을 해 왔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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