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2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올댓차이나] 臺증시, 뉴욕 증시·中경기 개선에 반등 마감...0.82%↑

뉴시스 이재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31일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3월 중국 경기지수가 대폭 개선하면서 매수가 선행해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8.63 포인트, 0.82% 올라간 9708.06으로 폐장했다.

9689.62로 시작한 지수는 9630.30~9789.81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8205.20로 84.10 포인트 상승했다.

장중 지수가 1.70%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감에 매수 일단락 후 매도가 출회, 상승폭을 줄였다.

주요 8대 업종 중 시멘트-요업주는 0.85%, 식품주 3.32%, 전자기기주 1.29%, 건설주 1.78% 각각 올랐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45%, 방직주 0.25%, 제지주 0.26%, 금융주 0.53% 각각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560개가 오르고 295개는 내렸으며 96개가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가공업, 컴퓨터주 화숴전뇌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통신주 중화전신과 식품주 퉁이기업도 상승했다. 위안다 S&P 위안유정(原油正)2, 룬페이(倫飛), 위안슝(遠雄), 퉁타이)同泰), 왕핀(王品)이 급등했다.


반면 30일 2019년도 결산에서 순익감소를 보인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궈타이 금융을 비롯한 대형 은행주, 대만 플라스틱도 하락했다.

둥베이(東貝), 위룽(裕隆), 유자(友佳)-DR, 청촹(誠創), 화상(華上)은 대폭 떨어졌다.


거래액은 1438억4600만 대만달러(약 5조7855억원)를 기록했다. 푸방 VIX, 위안다 S&P 위안유정2, 위안다 타이완 50반(反)1, 진샹(金像) 전자와 유다(友達) 광전 거래가 특히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2. 2트럼프 FIFA 평화상
    트럼프 FIFA 평화상
  3. 3코리아컵 결승전
    코리아컵 결승전
  4. 4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5. 5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