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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조선업 회복 지연…울산대교 통행료 4년째 동결

연합뉴스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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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하늘에서 본 울산대교와 울산항 및 울산 시가지 모습.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대교
하늘에서 본 울산대교와 울산항 및 울산 시가지 모습.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울산대교 통행료를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대교 통행료는 4년째 동결되는 것이다.

울산시는 울산대교 민간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로부터 울산대교 통행료 조정 신청서를 받아 검토한 결과 동결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조선업 회복 지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 반영했다.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기준(3% 증가)으로 선출할 경우 연간 2천500만원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기준 울산대교 통행량이 협약 당시 추정 통행량 대비 83% 수준에 그치는 등 동구 지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울산 전체 지역 경기가 얼어붙고 있어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울산대교는 2015년 6월 1일 개통했다.

이후 2017년 한 차례 통행료를 인상한 뒤 3년째 동결한 바 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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