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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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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기로 재개된 오버워치 리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오버워치 리그' 8주 차 일정이 30일 마무리됐다. 8주 차 마지막 경기였던 서울 다이너스티와 LA 글래디에이터즈의 대결에서 서울 다이너스티가 승리하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한국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국내 대표 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경기 일정이 밀려왔다. 29일 드디어 온라인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29일 오전 7시 LA 발리언트와 대결해 3대0 완승을 했다.

이어진 30일 오전 7시 LA 글래디에이터즈에게도 승리하며 2승 득실차 6점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세트 기록 6승 1무를 달성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밴쿠버 타이탄즈는 2승 득실차 6점, 세트 기록은 6승 2패다.

현재 진행 중인 정규 시즌은 올해부터 도입된 컨퍼런스 시스템과 3선승제 도입 등이 이뤄진 대회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태평양 컨퍼런스 동부 디비전에 속해있다.

다만 블리자드 측에서 발표했던 여러 일정이 코로나19로 인해 뒤집어지면서 여러 제약이 발생했다. 2, 3월 계속해서 미뤄지던 리그 일정은 3월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재개됐다. 팬들은 온라인으로라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그 5주 차부터 도입된 로테이션 시스템은 각 프로팀마다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로테이션은 최근 2주간 경기에서 영웅 선택 빈도에 따라 무작위로 해당 영웅 출전을 금지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일반 경쟁전에도 적용된다. 경쟁전 도입에 대한 찬반과 별개로 리그의 재미는 증가시켰다는 것이 대다수 팬의 입장이다.


현재 9주 차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측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남은 리그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 경기 재개 등을 통해 각 프로 팀간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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