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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1일부터 국적불문 해외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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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자의 안전 귀가를 위해 해외입국자 전용 KTX칸과 공항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 런던 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방역관계자들에게 KTX와 지방 이동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2020.03.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해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내달부터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확대 시행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 위해 4월1일부터 14일간 의무적 자가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개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가운데 해외접촉 관련이 121명으로 집계됐다.

나 국장은 "무증상 내국인과 거소 없는 외국인 전원을 자가격리한다. 유럽발 입국자는 3일 이내 검사를 한다"며 "28일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외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하고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나 국장은 "관련 전담부서의 인력을 확대한다. 자가격리 전담 인력으로 300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병원도 확보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격리시설과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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