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친박신당 비례대표 출마' 홍문종…"박근혜 전 대통령 메시지 따른 것"

아주경제 임봉재
원문보기
'친박신당 당명, 당론 박 전 대통령이 만들어 줘' '야당 대통합하라 옥중메시지 보내'
홍문종

홍문종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30일 4·15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 의정부을 지역구 현역인 홍 대표는 당초 의정부갑 출마가 예상됐지만 비례대표 출마로 방향을 바꿨다.

홍 대표는 이날 의정부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정체성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무너져 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 꿈이 위협받고, 좌절되는 상황에서 더 큰 의정부, 더 잘사는 의정부도 대한민국부터 살려내야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의정부 지역구를 넘어서는 고뇌에 찬 결단을 했다"고 비례대표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박신당의 당명과 당론 등을 만들어줬다"며 "야당이 대통합하라는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따라 지역구에서 선거 경쟁을 펼치는 것보다 당을 책임지는 자세로 비례대표를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에서 살아 돌아와 5선 국회의원으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친박신당은 지난달 26일 홍 대표를 비례대표 2번으로 확정했다.
(의정부)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임봉재 bansug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