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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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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만에 30배 급증…트럼프, 지역 격리 명령 검토 했다가 철회
뉴스1코로나19가 바꾼 세계포토슬라이드 이동

마스크를 쓴 미국 뉴욕 경찰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주의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뉴욕시는 현재까지 77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욕주 전체의 통계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나올 예정이지만, 뉴욕 시외의 사망자가 최소 250명에 달해 전체 사망자는 최소 1026명이라고 AP는 전했다.

지난 20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다. 또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타인과 6피트(1.8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5명에 불과했다. 불과 9일만에 30배 가까이 사망자가 치솟은 것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뉴욕 등 3개주 지역에 대한 격리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오모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초법적 발상'이라고 비난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없었던 일로 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집계하는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30일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14만1854명이며, 사망자는 2475명에 이른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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