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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개학 불투명, KBO연습경기 일정도 영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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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BO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학교 개학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 수능이 있는 고교 3학년부터 등교 개학이 아닌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KBO는 학교 개학 예정일(6일)에 맞춰 연습경기 일정을 잡았다. 7일 부터 북부와 남부로 권역을 나눠 팀간 교류전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학교 개학 일정에 변경이 예상되며, 프로야구 연습경기도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추이를 살펴 판단하겠다”라고 하면서도 “예상했던 것 보다 확산 기미가 꺾이지 않는다. 연습경기 여부는 곧 결정날 것이다. 그러나 쉽지는 않아 보인다. 내일(31일) 실행위(10개구단 단장회의)가 있으니 논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정부 당국이 단체 시설물과 훈련 금지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KBO의 연습경기 강행은 쉽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징인 학교 개학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애써 준비했던 연습경기 일정이 꼬이면, 정규시즌 개막에도 도미노처럼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류 총장은 “현재 상태로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지만, 정규시즌은 4월 내로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희망을 표시했다.

정규시즌 개막은 이사회(10개구단 사장단회의)에서 결정할 사안이다. 이사회는 다음달 6일 열릴 예정이다. KBO는 실행위와 이사회를 격주로 열고 있다. 상황이 급변하면 그 주기를 당길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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