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마동석이 속편 주인공?"…'신세계' 에필로그 공개

[SBS E!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신세계'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개봉 18일 만에 전국 336만 관객을 돌파한 '신세계'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류승범, 마동석이 에필로그 신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것.

류승범과 마동석은 엔딩 크레디트에 우정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극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쳤지만, 극의 흐름상 아쉽게도 편집됐다.

'신세계' 제작진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두 사람이 출연한 에필로그를 공개했다. 류승범과 마동석이 이정재와 최민식의 뒤를 잇는 경찰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신세계'의 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기도 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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