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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혜준 “아쉬운 이별 ‘킹덤’, 전지현의 시즌3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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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은 3년 만에 `킹덤`과 이별하며 아쉬운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제공|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중전’ 김혜준(24)의 다사다난했던 ‘킹덤’과의 동거(?)는 이렇게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김혜준은 최근 진행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킹덤2’ 화상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에 대한 소감과 함께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비로소 극심한 부담감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킹덤’은 정말 내 배우 인생에 큰 배움을 준 작품”이라며 “애정, 진심, 열정만으로 다 되는 게 아니란 걸 배웠고, 무엇보다 배우로서의 진정한 책임감을 알게 됐다. 앞으로 연기하는데 있어 가장 소중한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좀비 연기’까지 도전한 것에 “정말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사실 좀비 연기가 시즌2에서의 제 첫 촬영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몸을 풀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가 직접 해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좀비 배우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저절로 생길 정도로요. 같이 좀비 분장을 하고 함께 준비하고 뛰고 촬영하는데 이분들이 지금까지 엄청난 고생을 해왔다는 온몸으로 느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졌죠.”

그는 자신의 엔딩에 대해 “중전으로 3년이라는 시간을 살아온 만큼 내가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안쓰러움도 컸다. 악의 무리는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누구보다 위에 있었는데 생사역이 되면서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좀 그랬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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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은 `킹덤 시즌3`의 가장 기대되는 새 인물로 전지현을 꼽았다. 제공|넷플릭스


“제게는 정말 의미가 컸던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 찍을 때만 해도 몰랐는데) 공개가 되고 나니 더는 함께하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울컥했어요. 시즌2 공개 후 선배님들, 작가님, 감독님들께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문자도 보내고 SNS도 찾아보면서 좀비 배우들과도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기 때문에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아쉬웠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끝으로 그는 “시청자로서 빠른 속도감이나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원시원한 전개가 너무 좋았다”면서 “시즌3에서는 모두가 궁금한데 그 중에서도 전지현 선배님이 가장 기대된다. 내 아들로 나온 강훈이가 시즌3에 나올지도 궁금하고, 인기 캐릭터인 범팔이가 빌런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도 들고.(웃음) 시청자 입장이 되니 많은 게 궁금하고 더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제겐 모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킹덤’을 계기로 해외 진출 기회가 들어온다면 그것 또한 더 열심히 도전하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할게요.”

’킹덤2’로 한뼘 성장한 김혜준의 신작은 드라마다. 오는 6월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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