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1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WNBA도 코로나19 확진 선수, 5월 개막 불투명?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여자농구대표팀의 박지수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고있다.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여자농구대표팀의 박지수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고있다.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LA스파크스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돌아온 시드니 위즈(25)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피닉스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고 증상은 심하진 않다”고 밝혔다. 2017년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LA 스파크스 지명을 받은 위즈는 3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3.1점에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WNBA 개막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5월 15일 시즌 개막할 예정이지만 NBA(미프로농구)도 리그가 중단된 상태인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개막 강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소속인 박지수(국민은행)를 비롯해 4월말 시작될 워싱턴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던 강이슬(하나은행)도 WNBA 개막 일정 변동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민주당 금품수수
    통일교 민주당 금품수수
  2. 2오세훈 정원오 호평
    오세훈 정원오 호평
  3. 3뮤지컬 한복남
    뮤지컬 한복남
  4. 4대통령 민주당 만찬
    대통령 민주당 만찬
  5. 5김혜경 여사 김장
    김혜경 여사 김장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