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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등록 후 첫 휴일…여야 후보들 홍보에 '열일'(종합)

연합뉴스 류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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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돌며 주민들 만나고 방역 봉사 활동하며 얼굴 알리기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28일 경기도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청와대 출신 거물 신인과 야당 중진 의원 간 맞대결로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시 중원 후보들은 각자 주민들을 만나거나 봉사활동을 펼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왼쪽)와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오른쪽)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는 이날 온라인 선거사무실 출정식을 열고서 관내 주요 골목과 상가를 살피며 밑바닥 표심을 훑었다.

중원 지역구에서 17∼20대까지 내리 4선을 한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도 선거사무실에서 전략회의를 연 뒤 아파트입주자연합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민심을 파고들었다.

민중당 김미희 후보

민중당 김미희 후보



민중당 김미희 후보는 하대원동 놀이터 등에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벌인 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서 사이버 성범죄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은 안양시 동안을 후보들도 유권자의 마음을 잡으려 열을 올렸다.


왼쪽부터 이재정, 심재철, 추혜선 후보

왼쪽부터 이재정, 심재철, 추혜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는 범계역과 중앙공원 등을 돌며 휴식을 즐기는 시민을 만났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는 지역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약 설명 및 의견을 청취했으며,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을 찾아 얼굴을 알렸다.

한편 심 후보 측은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주변에서 지지를 호소하던 중 '적폐 세력 청산'이라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든 대학생 2명이 나타나 선거전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대학생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소동은 일단락됐다.

정의당 추혜선 후보는 오전 보훈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고, 오후에는 다른 선거구 자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여성 후보끼리 맞붙은 수원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와 미래통합당 정미경 후보도 각자 일정을 소화했다.


수원을에서 맞붙은 백혜련, 정미경 후보

수원을에서 맞붙은 백혜련, 정미경 후보



백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 영상과 주민들을 향한 투표 독려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며 전의를 다졌다.

정 후보는 구운동 일대 상가에서 자영업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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