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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4.15 총선 정당 기호 결정

조선일보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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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오후 6시 마감되면서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가 결정됐다.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을 부여받았고, 원내2당인 미래통합당의 비례당인 미래한국당은 4번으로 정해졌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문 상공에 띄운 헬륨 풍선 기구. /연합뉴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문 상공에 띄운 헬륨 풍선 기구. /연합뉴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전국 공통 기호는 정당별 의석수 순서에 따라 부여받는다. 지역구 의석을 5석 이상 보유하거나 직전 선거에서 득표율 3% 이상을 달성했을 경우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아 앞 순번에 먼저 배치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통합당 95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8석, 정의당 6석이다. 이에 따라 전국 통일 기호는 민주당 지역구 후보자가 1번,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등으로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를 배정받았다.

비례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정당 투표 기호는 1~6번까지 지역구 후보자 기호와 동일하다. 다만, 민주당과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용지에는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순으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인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 투표 기호를 받게 된다.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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