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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국산 자율주행 셔틀'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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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함께 국산 자율주행 셔틀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 협력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국산 자율주행 셔틀 'KAMO'를 사용한다. 여기에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가진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한다. 양측은 연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서울 상암동, 세종시, 대구시, 과학기술대 등에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 이용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서비스 시스템 플랫폼 스프링고 론칭도 앞두고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산 자율주행 셔틀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국산 자율주행 셔틀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 개발 협력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현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은 “KAMO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실증에 도움을 주고, 미래 자율주행 산업 발전과 확대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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