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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코로나19 결식 아동 위해 2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공식)

헤럴드경제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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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인 빅마마 이혜정이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놓인 경북 아동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물품은 ‘이혜정의 간편국세트’ 400세트(약2,000만원 상당)로 경북 내 양육시설에 제공될 계획이다.

이혜정은 “과거 오랜 시간 대구에서 거주한 적이 있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서 “사회적 교류 단절로 서비스가 끊겨 결식 위기에 놓은 아동들이 든든하게 먹고 밥심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대구지역에 직접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알아보던 중 코호트격리(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로 식료품 수급이 시급한 경북지역의 양육시설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있는 이때 물품을 지원해 준 이혜정씨에게 감사하다”며 “대구와 경북 사업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 24일 대구 동구지역아동센터 25개소 650명, 부산 지역 458명 아동들에게 위생 및 결식 예방키트 ‘한 끼 박스’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약 7만여 개의 코로나19관련 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대체식 키트 등)을 긴급 지원했다

이 외에도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아동과 아동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3단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저소득 가정 세대의 현황 파악 및 수요 조사를 통해 900여 명에게 10억 원 규모의 긴급 생계비 ‘우리가족희망지원비’와 ‘우리아이희망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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