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노지훈 "아내 이은혜 살찌우고 싶었다…통통한 여자 좋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를 살찌우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은 오전부터 헬스장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노지훈은 개인 트레이너에게 "난 혼나야 돼. 운동을 두 달째 못해서"라며 "야식도 많이 먹었다. 혼내 달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노지훈은 스파르타식으로 운동에 임했다.

노지훈은 '아내의 맛' 출연진들에게 "'미스터트롯' 하면서 야식을 엄청 많이 먹었다. 지금은 복근 비수기다. 여름 되면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이은혜의 영상을 보면서 "아내분 몸매가 진짜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노지훈은 흐뭇해 하며 "사실 아내를 살찌우려고 야식을 일부러 더 먹은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통통한 여자가 좋아서"라고 밝히기도.

이로 인해 노지훈의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다. 홍현희, 김현숙, 마마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노지훈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 드리면 진짜 다 귀여우시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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