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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게 우리가 보수 지불할 방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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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 시행기한을 일주일 남겨놓고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상(SMA)에 "유선 내지는 화상을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우 기자

외교부가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 시행기한을 일주일 남겨놓고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상(SMA)에 "유선 내지는 화상을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우 기자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 시행 임박…"한미방위비협상, 유선·화상통화 통해 협의"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외교부가 주한미군 한국인 무급휴직 시행기한을 일주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상(SMA)과 관련해 "유선 내지는 화상을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의 질문에 "국제적으로 이동이 많이 제한돼 있고 이런 상황에서 회의가 개최될지는 불투명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주한미군은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사전 통보했다

김 대변인은 "11차 SMA회의 체결을 위한 7차례 회의가 있었다"면서 "협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급휴직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을 묻는 질문에 "주한미군에서 근무를 하는 우리 국적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서 보수가 지급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보수를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4월 1일까지 시간이 있으니 긴밀히 협의해 가면서 그 문제 포함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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