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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발권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09. yes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최근 인천과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에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무장 A씨는 이달 17~20일 인천과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에 탑승했다. A씨는 귀국 이후 22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23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A씨가 탑승했던 항공기와 셔틀버스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사 본관 1층도 방역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또한 A씨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승무원들도 전날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면 환자의 증상이 발현하는 24시간 전부터 전파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자가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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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아시아나항공 발권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09. yesphoto@newsis.com](http://static.news.zumst.com/images/9/2020/03/09/NISI20200309_0016160296_web_2020030913594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