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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샛별' 발베르데, 레알에서 가장 빠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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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 / 사진=Gettyimages 제공

페데리코 발베르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 시즌 가장 빠른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로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한국시각) "발베르데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다니 카르바할, 페를랑 멘디, 가레스 베일을 제치고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뤄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을 복귀시켜 리빌딩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시즌 초반 불안한 경기력을 펼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앙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중용한 뒤 중원의 장악력을 되찾았다.

발베르데는 지단 감독의 신뢰 속에 중원에서 공,수 존재감을 드러내며 레알의 허리를 책임졌다. 특히 빠른 주력을 과시하며 이따끔씩 측면 침투 움직임을 펼치며 빈약해진 레알의 2선 공격도 도왔다.

실제로 발베르데의 빠른 발은 레알에서 으뜸이었다. 발베르데는 시속 35.1km의 속도로 윙어와 윙백 자원인 비니시우스(34.6km/h), 카르바할(34.4km/h), 멘디(34.3km/h), 베일(34.2km/h)을 따돌렸다.

매체는 "레알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도 그보다 빠른 선수는 없었다"며 "카를레스 페레즈(34.67km/h)가 그나마 근접했으며,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34.6km/h)와 우스만 뎀벨레(34.6km/h)가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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