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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비례정당 공천잡음에 "괴물법으로 선거 희화화"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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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the300]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비례정당 공천을 둘러싼 정치권 갈등에 대해 "문제의 근원은 괴물법을 통과시킨 무책임한 세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괴물법이 있는 한 한국정치는 탐욕으로 오염되고 이전투구로 무너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과 그 동조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법이 통과되면 선거가 희화화 되고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며 "우려가 현실이 됐다. 비례정당과 관련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물론 괴물법을 막지 못한 제 책임도 있다. 괴물법을 만든 세력에 맞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미래한국당을 만들었다"며 "공천 과정의 혼란으로 여러분에게 실망도 드렸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황 대표가 말한 '괴물법'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개정 공직선거법이다. 미래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말 여야 '4+1 협의체'가 이 법을 처리하자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한선교 대표가 이끄는 미래한국당이 황 대표 영입인재를 비례대표 공천에서 당선권과 멀어진 순번에 배치했다가 일부 수정하는 등 공천갈등이 일었다.


이에 황 대표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아침편지. 정치는 약속입니다'라는 글에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짓밟는 것이다"며 한 대표를 향해 불쾌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이해진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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