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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뭄에 단비…한·미 통화스와프로 환율 진정·증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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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는 계속…변동성 주의
코로나19 공포에 휘청거린 국내 금융시장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등에 힘입어 20일 반등했다. 연일 폭락했던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전날 폭등분(40.0원)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는 8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장 대비 108.51포인트(7.44%) 급등한 1566.15로 장을 마쳤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51억원을 순매도하며 12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39.40포인트(9.20%) 오른 467.75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9.2원 내린 달러당 1246.5원에 종료했다. 급등세를 이어간 채권 금리도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지난 19일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는 소식이 달러 가뭄에 시달리던 금융시장에 단비가 됐다.

금융시장에서는 통화스와프로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내 신용리스크, 그중에도 부실자산에 대한 구체적 대응안이 나오기까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통화스와프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달러화 부족으로 인한 시장 불안 심리를 잠재우는 게 일차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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