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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재선거 무소속 단일후보에 이충국 전 도의원

연합뉴스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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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이 전북 진안군수 재선거의 무소속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이충국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이충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충국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이충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현철 전 전북도의원, 송상모 전 진안 부군수,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 등 무소속 예비후보 3명은 20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여론조사는 진안 군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진안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전춘성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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