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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2개월…신천지서 파생 2·3차 감염 여전히 진행 중"

이데일리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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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줄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이날까지 꼬박 2개월이 흘렀다. 2월 18일 이전까지만해도 30명의 환자가 보고됐지만 18일에 31번 환자가 보고되면서 신천지대구교회에서 폭발적 환자가 확인됐다. 현재는 이들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지만 이들로 인한 2~3차 지역감염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아직까지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노력으로 사람 간에 전파를 차단하는 게 현재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 방법인 것 같다”며 “지금까지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색수칙 준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와 같은 급격한 유행 속도를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적인 동참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국민 협조를 부탁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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