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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위험 커졌다…부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연합뉴스 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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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연합뉴스TV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부산에서도 방역 대책이 강화된다.

부산시는 일선 구·군,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동 방제단과 함께 양돈 농가를 매일 소독하고 돼지 열병 조기 검색을 위한 사육 돼지 정밀검사, 축산시설·양돈농장 환경요인 검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돼지 사육 농가 울타리, 소독시설, 축사 방충망 등 시설을 보완하고, 양돈농장 방역실태 점검도 두 차례 진행한다.

이달부터 야생 멧돼지 번식에 따른 서식 개체 증가와 접경지역 영농활동 증가로 돼지 열병 전파 위험도가 아주 커진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에는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농가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면서 "농장의 자발적인 방역 조치 이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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