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YTN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장모 동업자 검찰 조사 "위조는 최 씨가 지시"

YTN
원문보기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 모 씨의 과거 동업자가 어제(19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어제 낮 1시부터 9시간 20분 동안 최 씨의 동업자였던 안 모 씨를 상대로 증명서가 위조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안 씨는 검찰에 증명서 위조는 최 씨가 지시했고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검사로부터 자신이 참고인이 아니라 피의자 신분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검찰이 곧 최 씨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안 씨는 최 씨가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사는 과정에서 350억 원대 통장 잔고 증명서를 허위로 꾸며 돈을 빌리는 데 관여했던 인물입니다.

최 씨는 과거 법정 증언 과정에서 자신의 위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안 씨가 시켜서 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씨는 수사를 받는 건 최 씨인데 왜 자신이 혐의를 받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