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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천지 신도 2천500명 코로나19 '자발적' 전수 검사

연합뉴스 심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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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명 외 529명 '음성', 1천970명도 자비 검사 예정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충주 지역 신천지교회의 전체 신도가 검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DB]

[연합뉴스 DB]



충주시 관계자는 19일 "2천500명의 신도 중 방역 당국의 모니터링 조사 때 검사받은 56명을 포함, 전날까지 530명이 검사를 마쳤고 나머지 1천970명도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도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신천지 교단의 지시에 따라 신도들이 자비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검사 예정자들을 건국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으로 분산 시켜 검체 검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 1명을 제외한 529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검사 비용은 신천지 신도들이 부담한다.


지난 18일 충주에서는 신천지 신도이자 모 인터넷 매체 기자인 A(30)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내 첫 신천지 신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 우려가 큰 만큼 검사를 신속히 끝내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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