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 신동, 새로운 전후사진…'역대급 다이어트' 피부 늘어짐없이 탄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최근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으로 37kg 체중 감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한 가운데, 새로운 비교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 측은 18일 신동의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체중 감량 성공 사진에 신동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비하인드 컷은 각도부터 조명, 위치 등 여러 가지를 세심하게 신경써야 하는 정식 화보 촬영과 달리 격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가볍게 화보 촬영 현장을 담기 때문.

다시 말해, 이번에 공개된 신동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이 세심하게 신경 쓰지 않은 무보정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짧은 시간 상당한 감량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 덕분에, 신동은 피부 늘어짐 하나 없이 오히려 더 탄탄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리즈시절’을 되찾은 신동은 5개월 만에 체중 116kg에서 79kg까지, 37kg 감량에 성공,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신동은 116kg 체중 당시, 과거 한 의사가 자신에게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경고를 전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당시 그는 "이대로 있다 가는 연예인의 삶뿐 아니라 내 인생이 끝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신동은 얼마 지나지 않아 17kg 감량 소식을 전하더니, 올해 초에는 30kg나 감량했다고 알렸고, 결국 37kg 감량까지 성공, 감량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찾았다고 전했다.

79kg까지 감량한 신동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음 목표는 30kg을 감량한 후 5년 이상 요요 없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혀, 계속해서 누리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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