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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스톤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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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맥커리(왼쪽)와 엠마 스톤. 엠마 스톤 SNS 캡처

데이브 맥커리(왼쪽)와 엠마 스톤. 엠마 스톤 SNS 캡처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32)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미국을 덮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탓이다.

미국 다수 연예 매체는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의 결혼식이 연기됐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미 질병관리본부의 권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상이모이는 행사를 8주 동안 중지 혹은 연기해달라”고 권고했다.

엠마 스톤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편 2012·2편 2014)으로 한국팬에 이름을알렸다. 2021년 개봉 예정인 영화 ‘크루엘라’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데이브 맥커리(35)는 TV쇼 SNL(Saturday Night Live) 감독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작년 12월약혼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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