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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착취 영상 유포 혐의···n번방 '박사' 19일 영장심사

중앙일보 홍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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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TV

사진 연합뉴스TV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착취 동영상을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일명 '박사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18일 '박사방'의 운영자인 일명 '박사'로 의심되는 유력 인물 조모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 배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으로 통칭되는성착취 동영상 유포방 가운데 박사방 관련 피의자 4명도 추가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총 14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고, 6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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