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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유로파 결승도 1달씩 연기...'5월말→6월말' 변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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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모두 한 달씩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구름관중이 몰리는 프로스포츠가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유럽은 대부분의 축구 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독일 분데스리가 등이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역시 최근 회의를 열고 "유럽 모든 리그를 늦어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즌 종료 시기를 늦춘다고 밝혔다.

더불어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 종료 시기도 미뤄질 전망이다. 당초 두 대회의 결승전은 각각 5월 30일, 27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페인 '마르카'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27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6월 24일로 조정될 전망이다.

아직 UEFA의 최종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 매체를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주요 언론들도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의 결승전이 6월 말로 늦춰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2019-20시즌이 한 달 이상 연장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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