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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검찰뿐만 아니라 경찰도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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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가짜 은행 잔고증명서를 만들어 부동산 투자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뿐만 아니라 경찰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윤 총장의 장모인 최모씨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이미 고발인 등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동업자 안모씨와 함께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위조한 350억원대 통장 잔고증명서를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에 진정서가 접수돼 지난해 10월 의정부지검에 배당됐다. 검찰이 수사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에서 경찰의 수사가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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