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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동생' 서범수, 통합당 울주군 경선서 승리… 형제 동시 총선 출마

조선일보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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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전 청장, 통합당 울산 울주 경선서 장능인 통합당 부대변인에 승리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통합당 부산진구갑에 공천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왼쪽)과 서병수 전 부산시장/연합뉴스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왼쪽)과 서병수 전 부산시장/연합뉴스


미래통합당 4·15 총선 공천을 위한 울산 울주군 경선에서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장능인 통합당 상근부대변인을 꺾고 공천을 따냈다. 서 전 청장은 부산진구갑에서 통합당 공천을 받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동생이다. 이번 총선에서 형제가 총선 공천을 나란히 받은 것은 처음이다.

서 전 청장은 17일 발표된 경선에서 64.9% 득표율로 장 부대변인(득표율 55.1%)에 승리했다. 부산 출신인 서 전 청장은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한 후 경찰에 특채됐다.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나와 경찰에서 30년을 근무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지역에 김영문 전 관세청장을 전략공천했다.

앞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당 김영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진갑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전략공천 했다. 서 전 청창이 경선에 승리하면서 두 형제가 나란히 통합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나서게 됐다. 서 전 시장은 16대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 해운대에 출마해 당선된 후 19대 총선까지 내리 4선을 했다. 서 전 시장 형제의 부친인 고(故) 서석인 전 부일여객 회장은 부산 해운대구청장과 부산시의원을 지냈다.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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