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與 "코로나19 추경, 적재적소 쓰일 수 있도록 철저 점검"

이데일리 유태환
원문보기
정춘숙 원내대변인 17일 현안 브리핑
"수많은 고통에 응답할 수 있게 돼 다행"
"끝 아냐, 세금 유예 등 특단 대책 마련"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여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추경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당초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약 6조원의 규모 확대가 무산된 데 대해서는 “조금 아쉽다”고 평가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눈물이 날 정도로 답답하다’는 목소리와 고통을 받고 있는 수많은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고통에 국회가 응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두 차례의 걸친 회동 끝에 정부가 제출한 원안 규모인 11조 7000억원 수준에서 추경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경제 안정과 전 세계 경제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마중물”이라며 “정부는 오늘 처리되는 추경을 바탕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발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경이 끝이 아니다”며 “국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만큼은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께 힘이 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세금납부 유예 등 피해업종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등 흔들리는 세계경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 뒤 기자들을 만나서는 원안 유지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추경의 생명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일단은 집행을 하겠다”고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