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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한국 질병관리본부 훌륭···코로나19 전략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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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019년 11월12일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한미군 제공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019년 11월12일 평택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한미군 제공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17일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트위터를 보면, 그는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가 얼마나 훌륭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썼다.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협조적이다”라며 “그들은 한달 넘게 지치지 않고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같은 날 대구 미군기지가 ‘대구에 추가 확진자가 35명이다. 우리가 이기고 있다’고 쓴 글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라고 했다.

주한미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다. 지난 10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9명 가운데 미군 병사는 1명이고, 장병의 가족과 한국 직원이 각각 4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도 지난 11일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이 완치된 상태이다.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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