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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우원재' 우원재, 공지영 작가 저격 영상 눈길 "나잇값만 좀 해라"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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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에서 8번에 유튜브 채널 '호밀밭의 우원재'를 운영 중인 30세 우원재 씨가 오른 가운데 그가 남긴 공지영 작가의 저격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5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다.

최근 우원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호밀밭의 우원재'를 통해 '문학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우원재는 해당 영상에서 "공지영은 정치를 논할 수준이 안 된다. 정부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 이런 사람이 소위 입방정 때문에 유명인이 되고 여론을 주도하며 사회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이 비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에 대한 고찰과 고민 그리고 이해를 바탕으로 남들보다 더 깊은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게 바로 문학인이다. 그러나 공지영은 너무나 얕고 가볍다. 사용하는 언어도 천박하다.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손쉽게 사람들을 악마화한다"라고 비난했다.

우원재는 "문학인으로서 깊이 고민하고 말하라는 무리한 요청은 하지 않겠다"라며 "그냥 나잇값만 좀 해라"라고 비판했다.


한편 우원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쓰는 우원재의 유튜브 채널"이라며 "언론과 정계에서 일해왔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비평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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