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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교회 36.8% 지난 일요일 예배 진행

연합뉴스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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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지자체 등의 자제 요청에도 일요일인 지난 15일 경기 안양시 내 교회 36%가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 46명 코로나19 확진된 은혜의강 교회 주변 방역(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6일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두 46명이 확진된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020.3.16
    xanadu@yna.co.kr

신도 46명 코로나19 확진된 은혜의강 교회 주변 방역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6일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두 46명이 확진된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020.3.16 xanadu@yna.co.kr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관내 497개 전 교회에 공무원들을 배치, 예배 진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36.8%인 183곳이 예배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주 일요일인 지난 8일 40.6%(202곳)보다는 다소 감소한 것이다.

안양시는 교회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종교단체에 수차례 집단 종교활동 자제를 요청해 왔다.

시는 앞으로 몇 주가 코로나19 방역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지속해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활동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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