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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6명 23일만에 두자릿수...구로 콜센터 시작 2월 22일 발병 직원 유력"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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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에 하루 발생 환자가 두자릿수에 머물면서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꺾였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확산의 감소세에는 주목하지 않고 있다며 종교활동 자제 등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로 콜센터 집단 확진 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발생 환자가 76명에 머물렀습니다.

한때 최대 9백여 명, 보통 5~6백 명씩 나오던 때에 비하면 뚜렷한 감소세입니다.

누적 환자는 모두 8,162명, 이들 가운데 83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의 검사가 끝난 게 감소세의 주요 이유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1명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환자가 6천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의 신규 환자가 경북의 발생 환자보다 더 많았습니다.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 등이 대구·경북을 벗어난 곳에서 이어지고 있어서 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두 자릿수로 줄었다든지 격리해제가 더 많아졌다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 방역 당국의 머릿속에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수도권 집단 발병지인 구로 '콜센터'의 확진자는 백20명을 넘었습니다.

발병의 처음 시작은 지난달 22일 발병한 10층 근무자가 유력합니다.

비록 그 날은 출근하지 않았지만 그 전에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YTN 이승훈[shoonyi@ytn.co.l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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