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울산 교통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시민 신고로 적발… 직위해제

조선일보 울산=김주영 기자
원문보기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울산의 한 교통 부서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1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30)이 이날 오전 3시쯤 북구 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A 경장은 면허취소 수준 상태에서 차를 몰았으며, A 경장 차가 똑바로 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신고하자 경찰이 출동해 음주측정을 했다. A 경장은 이날 남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집으로 가려고 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울산경찰청에서 교통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경찰은 A 경장을 이날 오전 직위해제했으며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김주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