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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대회도 안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PGA 투어 일부일정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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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한국시간 13일 오전까지만 해도 ‘무관중 대회’로 치르기로 했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전격 취소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은 13일 정오 무렵 긴급 성명을 내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이후 PGA 투어 대회의 취소 결정을 알리게 돼 유감이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의 감염 상황이 심각해 무관중 경기로도 감당할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가 이미 진행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라운드 이후 경기는 완전히 취소됐다.

또한 무관중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후 대회도 열지 않기로 했다.

PGA 투어는 13일 오전까지만 해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이후의 경기와 이 대회 이후 열리는 ‘발스파 챔피언십(플로리다)’, ‘월드콜프챔피언십 매치플레이(텍사스)’, 발레로 텍사스오픈(4월 2~5일)을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코랄러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3월 26~29일)은 선수들과 스태프의 해외 여행을 자제하기로 하면서 연기를 결정했다.

PGA 투어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우리나라의 김시우(25, CJ대한통운)가 1라운드에서 공동 2위(-7)로 출발해 2017년 이후 또 한번의 우승을 사냥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었다.

선두는 9언더파를 적어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달리고 있었고, 우리나라의 임성재(22, CJ대한통운)도 3언더파 공동 22위로 괜찮은 출발을 보였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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