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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도 위기...UEFA, '코로나 사태'로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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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올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유로 2020 대회의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잉글랜드 런던, 독일 뮌헨, 이탈리아 로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빌바오 등 총 12개국 12개 도시에서 유로 2020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유럽 전체가 혼란에 빠졌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가 리그 중단을 선언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부 경기가 연기됐다. 더불어 12일 저녁(한국시간)에는 스페인 라리가가 리그 중단을 발표했다.

유럽 리그가 연기되면 자연스럽게 시즌 종료 시기도 뒤로 밀리게 된다. 따라서 6월로 계획된 유로 2020 일정에도 차질이 생긴다. 결국 UEFA는 12일 "55개 회원국 대표자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열겠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 내 모든 리그를 포함해 유로 2020 진행 여부를 두고 회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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