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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부인 리타 윌슨.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64)와 리타 윌슨(64) 부부에게 11일(현지시간)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배우 미아 패로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친절하고 멋있으며 재능 있는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두 사람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드라마 '웨스트윙'에 출연한 배우 브래드리 휘트포드는 "리타 윌슨과 톰 행크스에게 안부를 보낸다. 힘내라"고 응원했고, '테리어'의 다널 로귀는 "병이 낫길 바랍니다, 보스! 당신과 리타 모두 다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마 '빌리언스'의 공동 제작자인 브라이언 코플먼도 톰 행크스에게 "빨리 낫길 바란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내인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 여행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렸다.
할리우드 한 전문 매체는 "아마 할리우드에서 톰 행크스보다 더 사랑받는 인물은 없을 것"이라며 "그와 아내인 리타 윌슨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에 많은 스타가 충격받은 건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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