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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겨울철 초미세먼지 농도, 전년보다 13%P 감소

연합뉴스 황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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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측정망

대기오염측정망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겨울철 도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년과 비교해 13%P 감소하고 '좋음' 일수는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32개 도시대기측정망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겨울(12∼2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0㎍/㎥로 전년도 같은 기간 23㎍/㎥보다 13% 포인트 감소했다.

하루 평균 농도가 15㎍/㎥ 이하인 '좋음' 일수는 전년도 겨울철 28일에서 올해 33일로 5일 증가했다. 36㎍/㎥ 이상인 '나쁨' 일수는 13일에서 6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올해 겨울철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농도는 26㎍/㎥이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경남은 제주 18㎍/㎥, 전남 19㎍/㎥, 울산 19㎍/㎥에 이어 4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대기오염 배출량 감축을 위한 도의 정책적 노력과 강수량 증가 등 기상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로당 1천87곳에 3천258㎾ 규모 태양광 보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도내 18개 시·군 경로당 1천87곳에 78억2천만원을 투입해 3천258㎾ 규모의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복권기금과 시·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경로당 2천690곳에 7천821㎾를 보급했다.

지난해 한 해만 연간 17억7천여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냈다.

도내 전체 경로당 7천326곳 중 건축물 노후 등으로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 2천459곳을 제외하고 전 경로당에 태양광 보급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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