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판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의 2020년 기대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특별 디자인 본체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독, 조이콘, 스트랩 등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직영 매장에서는 구매 예약을 위한 대기행렬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물의 숲 시리즈'는 동물들이 사는 숲속에서 마을을 꾸미거나 채집 및 NPC 주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높은 자유도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유저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여한다는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로컬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8명까지 함께 모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는 20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대중들의 대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및 닌텐도 스위치의 신작 게임 타이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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