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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것처럼 피곤"···할리우드 톱스타 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서울경제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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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63)와 그의 아내인 배우 리타 윌슨(6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할리우드 배우 중 최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매체들은 톰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톰 행크스도 같은 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부인 리타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 톰 행크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로큰롤의 제왕’ 촬영 차 아내와 함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행크스는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조금 피곤하고 근육통이 느껴졌다. 몸살 증세도 좀 있다”면서 “아내는 간헐적으로 오한도 느꼈고, 열도 약간 있다”며 증상을 알렸다. 부부는 상황이 중한 것을 인식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당분간 보건 안전을 위해 격리조치를 받을 것”이라며 “계속 소식 전하겠다. 여러분도 건강을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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