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시즌2' 돌비 영상·음향기술 적용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에 돌비 최신기술을 적용했다. 혁신적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13일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되는 킹덤 시즌2는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2017년 봉준호 감독 넷플릭스 영화 '옥자'로 대표되는 넷플릭스와 돌비간 협력이 킹덤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돌비 애트모스는 생동감 있는 오디오를 제공하고 돌비 비전은 생생한 화질을 구현해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제작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 최초로 4K HDR 화질을 구현해 몰입감 향상은 물론 창작자 의도까지 완벽히 담아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에 다양한 최신기술 도입과 활용을 통해 이용자에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전달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에도 진보된 기술을 적용해 K-콘텐츠 산업과 한국 창작자 생태계 발전을 지원한다.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영화관 수준 몰입감을 제공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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