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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SPN 랭킹 94위, 1위는 트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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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3·토론토)이 2020시즌 개막 직전 랭킹에서 전체 선수 중 94위에 올랐다.

미국 ESPN은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담당 기자, 분석가, 해설자 등 전문가 40명의 투표로 랭킹 1∼100위를 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류현진은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ESPN이 발표한 이 설문에선 류현진은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ESPN은 “류현진은 지난해 142.2이닝을 던져 17볼넷, 10피홈런 등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면서 “류현진은 지난 7년간 10번이나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IL에 머문 시간은 단 21일이었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이후 가장 짧게 IL에 머문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랭킹 1위는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가, 2위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된 에이스 게릿 콜이, 3위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뉴욕 메치의 제이콥 디그롬으로 선정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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