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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POINT] '맨시티전 초비상' 레알, 라모스-쿠르투아-마르셀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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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에 초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장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핵심 선수들이 대거 결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 티보 쿠르투아, 마르셀루가 나설 수 없게 돼 수비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레알은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앞선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에 악재가 겹쳤다. 레알은 '주장' 라모스가 1차전 퇴장으로 맨시티 원정에 참가할 수 없다. 아자르와 마르코스 아센시오는 장기 부상으로 복귀가 미정인 상황이고, 맨시티전에는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 쿠르투아와 주전 레프트백 마르셀루까지 이탈했다. 레알은 공식 채널을 통해 "쿠르투아의 근육 부상과 마르셀루의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결장 기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두 선수 모두 맨시티전에 뛸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고, 레알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됐다.

특히 수비진이 붕괴됐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기 때문에 실점을 하지 않고, 득점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지만 라모스가 퇴장 징계로 빠지고, 쿠르투아와 마르셀루가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대체자도 부실하다.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던 쿠르투아를 대신해 아레올라가 나설 예정이지만 공백을 메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여기에 라모스의 공백도 매우 크게 작용할 전망이고, '에이스' 아자르의 장기 부상도 여전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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