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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 |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면 대상은 진흥원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 로봇기업 34곳이다. 이달분부터 6개월간 임대료의 25%를 깎아준다. 지원금액은 총 3100만원 규모다.
정부는 코로나19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착한 임대인 운동'을 벌이고 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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