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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재지정 ‘환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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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실직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계속 기대”
“정부 지원 강화로 코로나19 극복에 도움 될 것”
박지원 의원 (민생당·전남 목포)

박지원 의원 (민생당·전남 목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박지원 의원(민생당·전남 목포)은 10일 정부가 목포·영암 등 고용위기지역을 재지정하고 여행·관광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저녁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목포·영암을 비롯한 7개 고용위기지역을 재지정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박지원 의원은 “목포·영암 등 고용위기지역 재지정으로 근로자·실직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고용유지 및 일자리 사업 지원 등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업·관광업 등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으로 고용유지 지원금과 노동자 직업훈련 및 생활 안정자금 융자 등 정부 지원이 강화되기 때문에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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